지역 수산물
주로 추석 전에 잡히기 시작하며 보통 12월 중순 정도까지 싱싱한 대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대하는 껍질을 벗긴 날것으로 초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남긴 머리와 꼬리 등은 버리지 않고 모았다가 다른 대하와 함께 소금과 구워 먹습니다.
서해안 꽃게는 다른 지역 꽃게보다 껍질이 두껍고 연푸른색을 띠며 맛도 뚜렷이 구별됩니다. 꽃게탕은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에 사시사철 식도락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또한 속이 꽉 찬 꽃게를 증기로 쪄서 먹는 찜은 고소하면서도 입에서 살살 녹는 맛에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조개구이집 그만큼 많은 사람이 찾는 먹거리가 된 거겠죠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쫄깃한 조개구이를 맛보세요. 특히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2월 초가 되면 속이 꽉 찬 굴 구이가 제철이 된답니다.
바닷가이기 때문에 싱싱한 회 맛이 일품입니다. 서해안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이 미식가의 입맛을 즐겁게 해줍니다. 특히 봄철 우럭은 기름기가 졸졸 흘러 술 마신 다음 속풀이 해장 음식으로도 인기입니다.
-
봄
-
꽃게3월 ~ 6월
-
쭈꾸미3월 ~ 5월
-
-
여름
-
대하8월 ~ 11월
-
아나고6월 ~ 9월
-
-
가을
-
대하8월 ~ 11월
-
전어10월 ~ 11월
-
-
겨울
-
낙지9월 ~ 11월
-
숭어1월 ~ 4월
-